청소년 유해전단지 90만장 압수
청소년위
시민일보
| 2007-12-26 18:48:36
국가청소년위원회(청소년위)는 중앙점검단이 지난 8월부터 10월말까지 수도권(경기도 성남, 부천)지역의 청소년유해매체물(전단지) 배포총책 하 모(53)씨, 인쇄업자 고 모(67)씨 등 총 16명을 적발하고, 청소년 유해매체물 전단지 20여만장을 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10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대전지역에서 전단지 배포총책 주 모(27)씨, 인쇄업자 유 모(33)씨등 4명을 검거하고, 청소년 유해매체물 전단지 70여만장을 압수했다.
청소년위는 “최근 성매매를 유도하는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배포, 청소년들이 성매매 현장에 그대로 노출돼 왔다”고 말했다.
/최민정 기자deux@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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