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U-12팀 ‘윈터리그 챔프십’ 출전

5개권역 32개팀 참가… 오는 29일 결승전

시민일보

| 2008-02-21 19:45:01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U-12팀이 23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08 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1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진주시 모덕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2008 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 챔피언십’ 대회는 서울, 경인, 경상, 전라, 충청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32개 클럽팀이 참가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방식은 32개 팀을 A, B 2개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마다 예선리그를 치른뒤 A그룹 우승팀과 B그룹 우승팀이 오는 29일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 인천 구단 U-10팀은 25~26일 이틀 동안 진주시 경남자동차고 풋살구장에서 열리는 ‘2008 MBC꿈나무축구 풋살대회’에 참가한다.


인천구단 U-12팀은 지난 2006년 창단 첫해에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유소년 클럽 챔피언십 대회’우승을 차지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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