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자매도시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 성금모금 및 자원봉사 지원나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4-12 23: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이재민을 위해 성금모금 및 자원봉사 지원에 나섰다.
강릉시는 지난 4~5일 산불로 인해 총 임야 110ha 소실, 가구 110채 전소, 이재민 100여명이 발생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피해 복구를 위해 ▲새마을운동서초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서초구지회 ▲서초구재향군인회 ▲해병대서울연합회 서초지회 ▲서초구국제교류협의회 ▲서초구경제인협의회·서초구의용소방대 등 총 8개 사회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총 600여만원을 모금해 지원했다.
또 11일부터 이틀간 구 국제교류협의회 임원 및 회원 10여명이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인 강릉시 옥계면을 직접 방문해 피해가구의 청소 및 정리, 노약자 돌봄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서초구와 강릉시는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하며 우정을 돈독히 쌓아왔다. 특히 2011년 서초구의 ‘우면산 산사태’와 2011·2014년 강릉시 폭설 때 서로 구호물품과 지원인력을 보냈다.
이후 2017년에는 구가 강릉시 산불피해 때 7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의 어려운 시기에 함께 도우며 극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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