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북한전 대표팀 20일 소집
박지성등 해외파들 상하이서 24일 합류
시민일보
| 2008-03-10 19:36:23
허정무호가 북한전을 치르기 위해 오는 20일 소집된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준, 이하 협회)는 10일 오후 “오는 26일 북한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2차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일 소집된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낮 12시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 모인 뒤 23일 오전 중국 상하이로 이동, 이틀가량 현지 적응훈련을 가진 후 26일 북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지성(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31, 토트넘), 설기현(29, 풀럼), 김두현(26,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등 해외파들은 해외파 소집규정 적용 때문에 상하이서 오는 24일 합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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