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안촌경로당 개소··· 쾌적한 휴식공간 마련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9-04-17 01:00:00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15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안촌경로당(서하남로 47번길 257-14)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안병모 경로당 회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현판식·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촌경로당은 연면적 234㎡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9월 새로 계약한 임차경로당으로 마을 노인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남시가 노인들의 건강·학습·일자리를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