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BMW오픈 16강 안착
1회전 상대 아이트징 2-1로 꺾어
시민일보
| 2008-04-30 18:51:43
한국 ‘테니스의 자존심’ 이형택(사진)이 BMW오픈 16강에 올랐다.
이형택(32)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MW오픈 단식 1회전에서 라이너 아이트징거(25, 오스트리아)를 2-1(1-6 7-5 6-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형택은 오는 5월 1일 훌리오 실바(29, 브라질)와 격돌한다. 그는 마티아스 바칭거(21, 독일)를 2-1(3-6 6-2 6-3)로 꺾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