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베트남 ‘韓流 선봉’ 나서

韓·베트남 수교 16주년 축하쇼 초청돼

시민일보

| 2008-05-22 19:07:18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27)가 베트남 하노이로 간다. 6월1일 하노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한국·베트남 수교 16주년 축하쇼에 초청받았다.

베트남 가수 호 쿠인 흐엉, 단 트룽 등과 함께 공연한다. 한국문화센터와 베트남의 문화관광체육부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장나라의 베트남 방문은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웨딩’(2005), ‘명랑소녀 성공기’(2002) 등 장나라가 출연한 드라마들이 베트남에서 방송되면서 현지 시청자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3월25일 장나라는 국내 6번째 정규앨범이자 아시아 통합음반인 ‘드림 오브 아시아’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동시 발표했다.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0만위안(약 1500만원)을 중국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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