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파크 오브 락’콘서트 25일 열어
록그룹 레이지본 ‘불꽃투혼 SK’등 열창
시민일보
| 2008-05-22 19:20:08
SK 와이번스는 오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마친 후 ‘파크 오브 락(Park of 樂)’ 콘서트를 실시한다.
‘파크 오브 락’은 매달 마지막 일요일에 벌어지는 홈경기 종료 후 1루측 응원단상에서 약 30분간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로서 올시즌 진행 중인 ‘행복한 야구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콘서트의 진행은 지난해 응원가 ‘불꽃투혼 SK’를 불렀던 록그룹 ‘레이지본’이 맡는다.
‘레이지본’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불꽃투혼 SK’와 함께 ‘불타는 그라운드’의 주제가(OBS), ‘사노라면’ 등 다양한 노래를 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파크 오브 락’ 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홈경기 후에 펼쳐지는 ‘테마가 있는 불꽃 축제’와 함께 인천 문학구장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날 시구와 일일 아나운서는 ‘여우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가수 문지은(25)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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