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9억어치 압류아파트등 온비드서 공매

시민일보

| 2008-05-25 19:14:47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74건을 포함해 1249억원 규모, 39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178건 포함돼있다.

감정가보다 저렴한 관심물건으로는 매각예정가가 36억6400만원인 서울 강북구 번동 63㎡짜리 근린생활시설, 매각예정가가 4억원인 서대문구 북아현동 111㎡짜리 아파트, 매각예정가가 6000만원인 노원구 공릉동 60㎡짜리 연립주택 등이 있다.


또 주요지역 관심물건으로는 매각예정가가 11억5000만원인 송파구 송파동 잠실아르누보팰리스 137㎡형 아파트와 매각예정가 1억7500만원인 강서구 화곡동 중앙화곡하이츠아파트 56㎡형, 매각예정가 4억원인 서울 성북구 성북동 55㎡짜리 연립주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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