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평택청북 단독택지 54필지 공급
시민일보
| 2008-06-02 19:06:42
한국토지공사는 평택청북지구 및 경기포승산업단지내 조성토지 총 63필지 4만2269㎡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청북지구 단독주택용지는 국내 최초 종합스포츠타운인 골프코스타운이 건설되는 평택청북지구내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마지막 주택용지로 총 54필지, 면적은 214 ~ 299㎡, 공급가격은 1억8600만원 내외이며, 유치원용지 2필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도 함께 추첨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평택청북지구는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일원 2,026천㎡, 약 8200세대를 수용하며 사업지구와 인접해 국도39호선이 남북방향으로 통과하고 지구 서측으로 서해안고속국도 및 북측의 평택~안성간 고속국도로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경기포승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및 비축토지는 아산국가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최적 입지로 지원시설용지 5필지, 면적 5932㎡, 공급예정가격은 53억3600만원이며, 비축토지는 상업용지 1필지와 지상10층 건물로 면적 1138.7㎡, 공급가격은 42억5600만원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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