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켓, 자유형 800m 세계新
시민일보
| 2008-07-20 18:37:16
박태환(19·단국대)과 베이징올림픽에서 수영 금메달 경쟁을 벌일 그랜트 해켓(28·호주)이 자유형 8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해켓은 20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빅토리안 쇼트 코스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유형 800m의 세계기록을 약 2초 가량 앞당기며 올림픽 메달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
한편, 해켓은 이번 올림픽에서 자유형 1500m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어 남자 수영선수 최초로 동일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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