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하 수원시의원, 망포~광교 버스노선 증설 주민간담회 개최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9-04-30 03:00:00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양진하 의원이 최근 시의회 회의실에서 망포·매탄지역 주민대표, 대중교통과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노선 증설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망포지역과 매탄지역에서 광교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부족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버스노선 필요성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윤응로 대중교통과장은 “망포지역 입주와 광교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중앙역 등의 수요로 많은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에서는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버스노선 신설을 포함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사업을 올해 안에 보여주겠다”며 계획 중인 버스노선을 처음 공개했다.

양 의원은 “많은 주민이 기대하고 있으니 준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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