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옴부즈퍼슨 2명 위촉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4-30 03:00:00
아동권리 대변인 역할 맡아
▲ 최근 열린 '옴부즈퍼슨 위촉식'에서 박준희 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의 필수적 운영사항 가운데 하나다.
구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서는 최거훈 변호사와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구의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돼 앞으로 구정 전반의 아동권리에 대한 사항을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역할로는 먼저, 최 변호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권리 및 법률·정책제안 ▲피해아동 구제를 위한 법률자문 등을 맡는다.
이와함께 문 본부장은 아동권리 전문가로서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조치 ▲아동권리 관련 조직 및 기관과의 협의 등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옴부즈퍼슨을 맡게 된 최 변호사와 문 아동권리 전문가 등 두 분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우리 아동들의 권리를 잘 부탁한다"며 "앞으로 단 한 명의 아동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아동이 행복한 관악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으로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의 필수적 운영사항 가운데 하나다.
구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서는 최거훈 변호사와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구의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돼 앞으로 구정 전반의 아동권리에 대한 사항을 살피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역할로는 먼저, 최 변호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권리 및 법률·정책제안 ▲피해아동 구제를 위한 법률자문 등을 맡는다.
이와함께 문 본부장은 아동권리 전문가로서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조치 ▲아동권리 관련 조직 및 기관과의 협의 등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옴부즈퍼슨을 맡게 된 최 변호사와 문 아동권리 전문가 등 두 분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우리 아동들의 권리를 잘 부탁한다"며 "앞으로 단 한 명의 아동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아동이 행복한 관악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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