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러시아 컵 대회 9위
시민일보
| 2008-11-23 19:21:15
피겨 기대주 김나영이 올 시즌 첫 출전한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9위에 머물렀다. 김나영(18·연수여고)은 22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연맹 피겨 그랑프리 5차대회 ‘컵 오브 러시아’ 둘째 날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2.69점을 획득, 합계 125.95점을 얻어 9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전날 2위(57.02)에 올랐던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총점 170.7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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