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Sorry”
GM, 경제악화로 후원중단
시민일보
| 2008-11-25 17:04:17
경제 위기가 골프대회 축소 뿐 아니라 선수 개인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9년간 이어 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3, 미국)에 대한 후원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IMG의 마크 스타인버그도 “양 측 모두가 계약의 조기 종료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09년 종료되는 이들의 계약은 최소 연간 700만 달러(약 104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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