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21세기형 새로운 국민운동 필요하다”
시민일보
| 2008-12-11 18:56:39
금융위기 타개위한 ‘선진화 3대운동’ 제시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국제금융위기 타개책으로 ▲공동체 운동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 ▲생활혁명 운동 등 ‘선진화 3대 운동’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8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선진일류국가의 꿈을 이루려면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모델의 국민운동이 필요하다”며 “새마을 운동은 ‘잘 살아보자’는 구호 아래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새마을 지도자 5600명을 비롯해 국회의원, 광역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공무원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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