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 “어떤팀 결승와도 상관없다”
시민일보
| 2008-12-18 17:10:04
“결승전에 어떤 팀이 올라와도 상관없다.”
결승에 선착한 경남의 조광래 감독이 ‘FA컵 우승’을 확신했다.
지난 2006년 팀 창단 이래 2년 만에 첫 FA컵 결승진출에 성공한 경남의 조광래 감독(54·사진)은 “상대가 실업팀이라 우리마저 패하면 프로팀의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되는 것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KB의 이우형 감독(42)은 “4강 진출을 이룬 선수들에게 무한한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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