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불참… 한화 이범호 선발
시민일보
| 2009-01-08 18:43:29
김동주(사진)가 끝내 제2회 WBC에 불참한다.
김인식 감독(62)은 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표팀 출정식 및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동주가 최종적으로 대회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며 “그 빈자리를 이범호(28·한화)가 채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코칭스태프가 회의를 갖고 예비 명단에 포함됐던 이범호를 최종명단에 포함시키고 이범호의 빈 자리는 장성호(32·KIA)가 메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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