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년취업인턴제’ 닻올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5-03 00:00:03
참여중소기업 16곳 최종선정
석달간 1인당 월80만원 지원
정규직 전환땐 300만원 추가
▲ 지난 3월19일 열린 '19데이'에 참여해 면접을 보고 있는 청년들.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첫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층에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지역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을 실시했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일 공개된다.
선정기업에는 인턴 인건비로 3개월간 인당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시에는 추가로 3개월간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인턴당 최대 6개월 동안 총 540만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인턴 지원자격은 만 15~34세 이하의 송파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미달시 경우에는 서울시 거주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청년취업난 극복을 위해 취업특강부터 취업박람회, 구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 모두를 위한 사업이다.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청년일자리 창출의 좋은 돌파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석달간 1인당 월80만원 지원
정규직 전환땐 300만원 추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첫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중소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층에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지역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을 실시했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일 공개된다.
선정기업에는 인턴 인건비로 3개월간 인당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시에는 추가로 3개월간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인턴당 최대 6개월 동안 총 540만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인턴 지원자격은 만 15~34세 이하의 송파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미달시 경우에는 서울시 거주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청년취업난 극복을 위해 취업특강부터 취업박람회, 구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구직 청년들과 중소기업 모두를 위한 사업이다.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청년일자리 창출의 좋은 돌파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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