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드리드, 작년 수입 최고
시민일보
| 2009-02-12 19:16:4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2007~2008 시즌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구단이 됐다.
AP통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이하 R.마드리드)가 지난 2007~2008시즌 한 해동안 벌어들인 총 수입금이 가장 많은 구단이 됐다’고 보도했다.
회계 법인 들로이트에 따르면 R.마드리드는 2008년 6월30일까지 12개월 간 총 3억6580만 유로(약 6564억원)를 벌어 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인기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영국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운드의 환율 가치가 유로 가치보다 떨어져 수입 부문 2위에 랭크됐다.
프리미어리그의 ‘빅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 리버풀)은 모두 10위 안에 포함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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