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카란 가스지역 개발공사’ 수주
시민일보
| 2009-03-02 20:01:48
현대건설이 최근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Saudi Aramco)에서 발주한 약 2조5백억원 규모의 걸프만 해상 유전지역 ‘카란 가스지역 개발 공사’를 사우디 현지에서 계약했다.
이번에 계약한 공사는 걸프만 해상 유전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사우디 동부 내륙 쿠르사니야(Khursaniyah) 지역에서 처리하는 가스 처리시설 공사(Gas Processing Facil ities Package)로, 약 3년 후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 18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게 되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가스 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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