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방위교육 실시

금천구, 통장376명 대상

시민일보

| 2009-03-08 16:06:02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상사태를 대비, 민방위대를 지휘 통솔하는 민방위대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 376명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이 교육은 민방위대장(통장)의 임무를 숙지함으로써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시키고 구정 주요시책사업 및 현안사항 홍보로 구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유도해 통·반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구정 주요시책사업 소개 및 현안사항 홍보와 2009년도 민방위 실기교육 과목인 가정에서의 응급처치 요령, 화재예방 및 진화요령에 대해 전문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민방위대장의 지휘통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장(통장)은 하반기에 민방위대원과 함께 보충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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