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조지마, 인간이 덜 됐다”
한일전서 심판 모욕죄로 퇴장 맹비난
시민일보
| 2009-03-19 18:30:29
“조지마, 인간이 덜 됐다.""
노무라 감독이 대표팀 포수 조지마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50년이 넘게 일본 야구계에 몸담고 있는 라쿠텐의 노무라 가쓰야 감독(73·사진·왼쪽)이 이같이 화를 낸 이유는 한일전에서 보여준 조지마 켄지(33·시애틀·사진)의 부적절한 행동 때문이었다.
주전 포수를 잃은 일본은 8회말 추가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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