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추경 110억 의결
구의회 임시회… 위기가정 긴급지원 우선 편성
시민일보
| 2009-03-26 17:41:53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는 지난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이달 12일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 각종 조례안 및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은 공원내 공공산림가꾸기 등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한 인건비 17억원, 공공근로사업비 5억원,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비 10억원, 구민체육센터 증축공사비 23억원, 사당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사업비 18억원 총 110억원이다. 추경은 일자리 창출 사업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재정지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우선 편성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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