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등산 정상개방
11일 23번째 개방행사, 1만여 명 무등산의 봄 정취 만끽...무등산 오를 수 없었던 중증장애인 50명 동행 의미 더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9-05-13 06:00:10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무등산 정상에서 무등산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2011년 5월 첫 개방이후 23번째다.
이번 개방행사에서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1만여 명의 탐방객들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지왕봉, 인왕봉을 지나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의 화창한 봄날 무등산 정상의 비경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해 무등산을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중증장애인 등 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차량과 소방헬기 현장배치 및 산악구조대를 운영해 올해도 단 한건의 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무등산을 아껴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개방에 참여해 무등산의 상징인 지왕봉과 인왕봉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며“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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