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8일부터 月 1회 ‘꽃피는 장날’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5-14 01: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가 오는 18일부터 도시농부와 사회적 경제가 함께하는 ‘은평 꽃피는 장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은평 및 근교지역 도시농부가 직접 기른 제철 친환경 농산물, 건강한 먹거리, 직접 만든 생활 수공예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등의 민간 직거래 장터로, 앞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정기운영할 예정이다.(8·12월 휴장)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달은 ‘봄 소풍’을 주제로 나들이 가기 좋은 먹거리와 관련 소품을 준비했다.
꽃피는 장날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장바구니와 그릇, 수저, 컵, 현금 지참이 필수이며, 친환경 장터를 표방하는 꽃피는 장날은 일회용 비닐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곳에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음식을 먹기 위한 그릇 등은 장터에서 보증금을 받고 빌려준다, 또한 소중한 먹거리와 공예품 값을 고스란히 전해주고자 현금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이와 함께 5월 꽃피는 장날에서는 물푸레 합창단의 ‘봄날의 합창’ 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갓꽃 수채화 그리기, 갓씨(겨자)나물 맛보기 등 체험하며 놀 수 있는 코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구는 “올해에도 정기장터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롯데몰 은평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대형 점포와 지역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사업들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아울러 사회적경제와 대안경제가 지속 발전하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