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개방화장실 3곳 추가 지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5-14 09:00:00

총 26곳 운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역내 민간 시설물의 화장실 3곳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로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이마트 계양점 등 대규모 점포 5곳, 근린생활시설 등 민간 건축물 16곳, 더드림병원, 한림병원을 포함해 총 23곳이었던 개방화장실이 올해 유연프라자, 썬프라자, 대림빌딩 3곳이 추가돼 총 26곳으로 확대됐다.

앞서 구는 개방화장실이 지역별로 분산 확대되도록 3000㎡ 이상의 업무시설과 2000㎡ 이상의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이던 개방화장실 지정 적합 건축물 규모를 1000㎡ 이상 건축물로 완화하는 공중화장실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방화장실은 당해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화장실 지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신청인의 의견에 따라 24시간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또한 개방화장실로 지정될 경우 구에서 현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편의용품(휴지·친환경세제·거품비누·소변기탈취제 등)을 지원한다.

개방화장실에 관련된 정보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 및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시설물의 휴·폐업 등으로 본연의 기능을 상실할 경우 편의용품 지원 중단이나 지정 취소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개방화장실 지정은 신규 화장실 설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방안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아울러 지역내에 많은 개방화장실이 지정될 수 있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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