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6일 ‘종로음악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5-15 01:00:00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서울예고 유스심포니 참여
구민의 날 기념식도 열어··· 10명에게 구민상 수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6회 종로구민의 날 기념,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음악회’를 개최한다.

구와 서울예술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음악회는 금 지휘자와 서울예고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으며, 금 지휘자의 쉽고 명쾌한 해설이 더해져 온 가족이 편안하게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약 90분간 서울예고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등을 연주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역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초대권을 배부했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5시30분~6시50분 세종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지정좌석권으로 교환한 후 입장해야 하며, 공연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250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제26회 종로구민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은 종로음악회에 앞서 오후 7시부터 주민·직능단체·지역내 주요기관 및 협회 관계자·유관기관장·구 의원·자매도시 기관장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사와 축사 및 종로구민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종로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 ▲효행 및 선행 ▲모범청소년 ▲지역경제육성 등 9개 부문, 총 10명에게 수여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고자 종로음악회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 따스한 봄날 저녁, 낭만과 선율이 흐르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평창동에 위치한 서울예술고등학교의 교장인 금 지휘자와 함께 2014년부터 매년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음악회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