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이용 변종 성매매 9명 검거

최지혜

| 2009-07-16 15:25:19

인천 계양경찰서는 16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모 마사지업소 주인 A씨(36) 등 9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5일 인천 계양구의 한 마사지업소에 여성 종업원을 고용한 뒤 남성들에게 돈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를 운영, 이곳에 여성 종업원들의 프로필 등을 올려 놓고 미리 예약을 받는 수법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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