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차량판독 지명수배 등 316건 적발
최지혜
| 2009-07-19 15:06:36
인천경찰청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차량번호 자동판독기(AVNI)를 통해 지명수배 등 총 316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차량을 이용한 범죄와 여행성 범죄에 대처키 위한 것으로 경찰은 이 기간동안 차량번호 자동판독기를 통해 지명수배 306건(96.8%)과 도난차량 8건 등을 단속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3월 붙잡은 251건에 비해 25.9% 늘어난 것이다.
검거실적은 인천 TG가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남인천 TG 89건, 신공항 TG가 59건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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