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위기’ 연천군, 용수 확보 온 힘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19-05-16 01:00:00

대책상황실 운영··· 비상급수 간이양수장 설치등 총력전
▲ 14일 진행된 가뭄대응 유관기관 대책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부족으로 영농철 가뭄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뭄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5월12일 기준 연천군 누적 강수량은 94mm로 평년 227.8mm의 41.3% 수준에 불과해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가뭄 위기관리 ‘경계’ 단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이에 군은 가뭄·농업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수장 및 주요하천 가물막이 설치, 모내기 못한 못자리 급수차 지원, 비상급수 간이양수장 설치 등 전방위적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이날 “지속적인 강우부족에 대비해 읍·면별로 가뭄발생 상황을 파악해 가뭄지역 비상용수 공급 및 가뭄 대책용 장비 지원 등 가뭄에 적극 대응토록 하고 유관기관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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