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상가 오는 20일 민간경매 실시
차재호
| 2009-08-17 18:47:30
부동산 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www.ggi.co.kr)은 오는 8월 20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제12회 민간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저금리 시대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경매에도 역세권에 위치한 알짜 상가 물건들이 다수 등장했다.
구로구 고척동 고척공구상가 내에 위치한 1층 물건(건물 전용면적 : 519.1㎡ , 157평 )의 경우 20년 전부터 현재까지 줄곧 은행이 입점해 있는 상태로 보증금은 4억원이며, 월 임대료가 950만원에 달한다. 1호선 개봉역이 가까이 위치해있고, 구일역도 이용가능한 역세권이다. 감정가는 28억원이며, 오는 20일 감정가를 최저가로 해서 경매 진행된다.
이 밖에 배후에 약 2000세대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과지하철 철산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아울렛 의류매장도 민간경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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