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생활 법제화""...조례제정 공청회에 참여"

심정현 동대문구의원

최지혜

| 2009-08-19 09:33:00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신재학) 내무위원회 소속 심정현 의원이 14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린 ‘동대문구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패널로 참석했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심정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이 사회편견과 사회활동의 제약으로 인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으며 자립기반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자립생활의 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공청회를 통해 더욱 연구하고 검토해 모든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장애인자립생활 모범조례안 연구 주제발표에 이어 자립생활의 법제화 필요성, 조례제정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구에 필요한 자립생활조례안 순으로 진행됐다.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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