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청라 골드클래스’ 인기예감

오는 11일 192가구 선봬… 분양가 상한제 적용돼 싸게 공급

차재호

| 2009-08-31 19:19:17

골드클래스(주)는 인천 청라지구의 중심인 A35블럭에 중대형으로 구성된 명품 아파트 단 지 청라 골드클래스를 오는 9월11일에 선보인다.

청라 골드클래스는 지하 1~지상 최고 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16㎡형(구 42형) 127가구, 117형㎡(구 43평) 65세대 등 총 19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1000만원대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라 골드클래스가 위치하는 A35블록은 동쪽으로 중앙호수공원, 시티타워가 인근에 위치 하고 남쪽으로는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경인고속도로도 가깝게 위치 하 고 있다.

서쪽으로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화훼단지, 제2외곽순환도로가 위치한다.
북쪽 으로는 국제업무 타운, 테마 파크형 골프장, 서울대, 카이스트의 IT·BT 복합연구단지, 청라 역등이 위치하여 청라지구에서도 알짜 지역으로 꼽힌다.

첨단 도시를 표방하는 청라지구에 걸맞게 청라 골드클래스는 통합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여 지상에 차를 없애고 다양한 테마공간을 마련해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세대내 환기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설계와 지역난방 시스템을 적용했고, 쓰레기 자동 이송시설인 자동크린넷이 설치했다.

세대 내부에도 가변성과 확장성이 돋보이는 골드클래스의 고유의 공간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으며 각 세대마다 가변형 벽체 설계가 도입돼 거주자의 편의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116㎡ (구 42형)의 경우 삼면에 발코니를 두어 확장할 경우 약 160㎡ (구 56형)으로 확장된다.

전체 단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전체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 통풍,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골드클래스의 이미지를 고려하여 최고의 고급스러움과 개성이 넘치는 인테리어로 설계했다.

청라 골드클래스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인근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고 올해 계약자에 한하여 양도소득세 5년간 100% 면제되고 전매규제 제한도 1년으로 완화된다.

이밖에 주택 재당첨 제한 2년간 한시 적용 배제 등 부동산 정책수혜를 모두 적용 받을 수 있고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미래가치로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라지구는 세계 수준의 국제업무ㆍ관광ㆍ레저ㆍ쇼핑ㆍ문화도시를 표방한 동북아 최대의 국제 금융 허브, 문화, 글로벌 비즈니스 등 국제업무타운으로 개발된다.

국제적 수준의 교통 인프라와 물류시설을 갖추고, 이를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하며 업무와 주 거ㆍ문화 및 레저가 복합된 비즈니스 도시건설을 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2년 4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청 정문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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