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署, 으뜸순찰팀 실적평가 도내 1위 달성

안은영

| 2009-09-06 15:53:52

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8월중 으뜸순찰팀 평가에서 도내 1급지 24개 경찰서 중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으뜸 순찰팀은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 부임 이후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 등 도민의 치안불안 해소를 위해 민생치안의 핵인 강?절도 등 검거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시행되었다.

용인경찰서는 지역경찰 성과주의 도입 초기인 2월 한달간 도내 1급지 26개 경찰서 중 16위를 시작으로 2~6월 5개월간 도내 1급지 24개 경찰서 중 최하위에 머물러있었으나, 7월 이후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검거율이 급상승하여 8월 중 도내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 2월 16위, 3월 18위, 4월 21위, 5월 15위, 6월 24위, 7월 7위, 8월 1위

또한, 용인경찰서는 지난 2월 성과주의 시행 후 강?절도범 840건을 검거하여 전년 동기간(123건) 대비 583%가 향상되어 주민들의 안전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역경찰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김 서장은 ‘경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민생치안 안정과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강?절도범 예방과 검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주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경찰과 주민이 모두 Win-Win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사진설명= 김정훈 용인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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