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차 추경 3434억 확정... 구로구의회 임시회 폐회

안은영

| 2009-09-10 14:59:30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홍춘표)가 10일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4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20억5300만원이 증액된 3434억3100만원으로 2009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수정예산안이 심사·의결되는 등 총 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처리된 안건으로는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9년도 제2회 구로구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이 원안가결 됐으며,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안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안 ▲2009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수정예산안이 수정가결 됐다.

한편 구의회는 류정숙 의원 외 7인이 공동발의한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지정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황규복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안 등 2건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계속 심사키로 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제191회 임시회 폐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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