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 등 심의
광진구의회, 오늘 임시회
차재호
| 2009-09-15 17:28:14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가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3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총 8건의 조례안과 ‘2009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으로는 김수범 의원이 발의한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윤환 의원이 발의한 ▲의원 공무 국외여행규정, 박성연 의원이 발의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광진구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윤호영 의원이 발의한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조동기 의원이 발의한 ▲주택개량재개발사업 시행조례 폐지조례안, 추윤구 의원이 발의한 ▲도시디자인 조례안, 곽근수 의원이 발의한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구의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에는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제·개정안과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의하고 21일부터 이틀간 구정질문을 진행한다.
이어 23,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과 추경예산안을 심사 및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25일을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및 조례안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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