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 보조금 개정안 심의

동작구의회, 오늘 임시회 개회

최지혜

| 2009-09-23 16:14:32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조례 제정근거 법령의 폐지 및 제정에 따라 인용한 상위 법명을 변경하고 주민이 쉽게 읽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일부 내용을 정비하고자 김숭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작구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동주택관리 보조금의 지원대상에 영구임대 아파트의 공동전기료를 추가함으로써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김성근?유태철 의원이 공동발의한 ‘동작구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다.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구정질문과 답변에서는 각 의원별로 심도 있는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구정 정책 및 방향을 점검하고, 30일에는 상정 조례안 의결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 18일 제19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민규) 회의를 열어 제19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소집·공고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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