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신재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16명은 최근 동대문경찰서 7층 대강당에서 열린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장광근 국회의원, 홍준표 국회의원, 방태원구청장권한대행, 자율방범대원 200여명 등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서민보호·민생치안을 위한 민, 관, 경이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 민생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재학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치안에 있어 경찰과 자율방범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치안 유지는 범죄예방과 부녀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 책무가 중요하며 그간 자율방범대의 역할에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앞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이 구민과 함께 호흡할 때 진정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음을 전하고 구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사진설명 = 신재학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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