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성환)가 29일 오전 자전거이용 활성화 문제점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박남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조관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5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4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지역내 자전거 대여소 및 자전거도로 등 시설 현황 파악과 관련분야 전문가 초빙 공청회를 실시하고 우수기관 비교 방문하는 등을 전개한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규 의원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