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 건강보험료 지원 심의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
차재호
| 2009-10-07 16:31:09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열어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정례회의 첫날인 6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으며, 7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의 3건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내신길음1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정릉제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정릉제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종암제2구역 주택재건축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등 4건의 의견청취안도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정철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을 심사하게 되는데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한다”면서 “몇 달 남지 않은 금년 한 해도 구민들에게 제시했던 각종 주요시책들을 하나하나 점검하여 내실 있게 마무리하여 계획했던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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