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홍춘표)가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될 ‘제192회 임시회’를 15일 개회했다.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활동 및 구청으로부터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가 진행되며,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될 예정이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체육센터 변상금부과납부금 반환 및 부과미납금 취소 요구청원 건 등 총 2건이다.

홍춘표 의장은 “구청으로부터의 구정전반에 대한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받게 됨에 따라 지역 주민을 위한 알차고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심사숙고하여 심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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