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예결위 총 31명 구성
한나라 29명, 민주 2명 선임
전용혁 기자
| 2009-10-21 17:08:11
내년 6월말까지 운영 예정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을 심사하게 될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제7대 의회 제4기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장에는 건설위원회 소속 한응용(한나라당 송파1) 의원, 부위원장에는 건설위원회 소속 이국희(한나라당 강동2) 의원과 교통위원회 소속 김현기(한나라당 강남4)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29명, 민주당이 2명 선임됐다.
이번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말까지 운영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가장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 학교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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