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순찰팀장 워크숍
문찬식 기자
| 2009-10-27 15:38:28
인천경찰청(청장 모강인)은 27일 남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경찰관서 지구대 순찰팀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보호 치안활동 강화 및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야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25일 폐막한 인천도시축전 행사장을 찾은 세계 137개 참가국의 660여만명에 대한 경호경비 등 그동안의 치안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한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은 물론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지역경찰들의 적극적인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을 통해 약자인 서민대상 강·절도 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강화해 주민 밀착형 풀뿌리 치안정착 및 최일선 치안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모강인 청장은 이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소상하게 청취해 정성치안, 풀뿌리 치안행정의 기본으로 삼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 금년도 남은 2개월에 최선을 다해 인천지역 치안확보에 첨병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인천경찰청이 미련한 ‘서민보호 치안활동 강화 및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야외 워크숍에 참석한 지구대 순찰팀장들이 행사를 마친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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