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등 논의
강서구의회 임시회 폐회 올 행감 계획서 작성·증인채택등 심사
변종철
| 2009-10-29 16:34:02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가 지난 28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74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문화적 환경 조성사업, 도시개발 관련사항, 생활민원 불편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구정질문과 함께 화곡동뉴타운지구 지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아울러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계획서 작성 및 증인채택의 건 등을 심사·의결했다.
2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이번 구정질문에서는 13명의 의원으로부터 64건의 질문이 있었으며, 서면질문 56건을 포함 총 15명의 의원으로부터 120건의 구정질문이 나오는 등 민생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6개월간 활동을 펼쳤던 강서구 화곡동(등촌2동, 발산동 포함)뉴타운지구 지정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밖에도 이번 임시회 회기기간 중 상임위원회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구(舊)화곡7동 주민센터의 보건지소 리모델링 현장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상현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적시된 문제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내달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10월28일 열린 제1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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