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5761억 심의
강남구의회 정례회 개회
안은영
| 2009-11-16 16:47:55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성백열)가 16일 30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 시정 연설을 시작으로 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0년도 강남구의 살림을 위한 예산안 5761억원에 대한 심의가 이뤄진다.
구의회는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게 되는 이번 심의에서 공동재산세 시행으로 올해보다 1200억원이 줄어든 만큼 예산사업 심사에 난항이 예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정된 안건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저소득주민의생활안정지원에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0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10년 기금운용계획(안) ▲도시관리공단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