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조여정 "'기생충' 무조건 해야겠다 생각"...봉준호 감독과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27 01:00:00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기생충'으로 돌아온 배우 조여정 인터뷰 내용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조여정은 '기생충' 속 자신이 맡은 연교 역에 대해 "표현이나 반응은 풍부한데 생각이 되게 심플하다. 다른 사람의 말도 너무 잘 믿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봉 감독이) 배우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왜 나는 여태 이런 것도 생각 못했지'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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