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역세권단지 주목

광명 철산 푸르지오·하늘채 총 237가구 10일 청약 접수

차재호

| 2009-12-07 19:39:50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역세권에 분양하는 철산 푸르지오·하늘채가 오는 12월 10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철산 푸르지오·하늘채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73번지 일원에 위치한 광명철산주공아파트 2단지 1000세대를 지하2층, 지상22~34층 12개동 총 126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물량 1027세대를 제외한 23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공급면적 80㎡) 154세대, 114㎡(공급면적 142~144㎡) 58세대, 134㎡(공급면적 167㎡) 25세대 등 총 237세대로 분양가는 3.3㎡당 1300~1500만원으로, 평균 3.3㎡당 1412만원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2010년 2월 입주예정이며, 계약즉시 분양권전매가 가능하고 양도세 60% 감면 혜택까지 있다.

1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4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8일이다.

철산동 일대는 철산 푸르지오·하늘채를 비롯해 인근 하안주공 1·2단지, 철산주공3단지 등 아파트 재건축이 내년 초 모두 마무리 됨에 따라 총 7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철산 푸르지오·하늘채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5분거리 역세권으로 4개 단지 중 가장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인공폭포, 수경시설을 비롯하여 모험놀이터, 테마놀이터 등 철산 푸르지오·하늘채 만의 수려한 조경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며 철산근린공원이 단지내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KTX 광명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 체계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난 지역으로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등 업무지구와 여의도 및 강남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그리고 최근 신안산선이 광명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정되어 최상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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