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팔걷어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9-05-27 06:00:10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최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시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의 경우 집단급식소 신고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위생정보 및 교육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어 이번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급식 관리자들이 조리장 청결, 식재료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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