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3264억 심의 의결
성북구의회 정례회 폐회
차재호
| 2009-12-14 16:08:26
[시민일보]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가 지난달 25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정례회를 열어 2010년도 3264억원 규모의 내년도 사업예산안과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정례회의 첫날인 지난달 25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활동, 구정질문 등을 실시했다. 이어 14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안건은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길음재정비촉진지구내 길음 5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결정(변경) 의견청취안 등이 처리됐다.
또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구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학교급식비 지원 조례안 등이 심의됐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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